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보건소, 정신장애인 영화관람 나들이 나서 - ‘마리안느와 마가렛’도 보고, 사회 적응훈련도 하고
  • 기사등록 2017-04-24 13:50:50
기사수정
▲ 고흥군
[전남인터넷신문] 고흥군은 만성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위해 24일 고흥작은영화관에서 다큐영화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참여회원들은 영화관람 후 영화가 주는 의미와 감동을 서로 나누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며 함께 살아가는 세상과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적응하는 법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영화요법처럼 쉽지 않은 문화생활 경험 등 다양한 적응훈련으로 자연스럽게 사회에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현재 등록된 만성정신장애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주 2회(월,목)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과 정신의료기관 퇴원 환자들을 위해 연중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9599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