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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문화학회연수회 심곡서원에서 개최 - 정암 조광조 선생의 선비정신 기려
  • 기사등록 2017-04-25 08: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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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울 오병두 기자] 선비문화학회(회장 오병두)는 4월 24일 오전 11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심곡서원(원장 박한철)에서 춘계 연수회를 개최했다.

 

사당에 고유를 마치고 선비의 얼이 묻어 있는 강당에서 김홍엽 사무총장의 사회로 정암 조광조 선생의 묘를 바라보면서 연수회를 개최했다.

 

김세종 교수의 정암 조광조 선생의 묘 이전과정의 에피소드에 이어 바로 이상만 선비문화학회 고문의 '정암 조광조 선생의 일대기'에 대해 일목요연한 담론이 있었다.

특히 정암선생의 절명시를 김세종 교수가 율창해주어 선비의 감회를 얻을 수 있었다.

바로 이어 정암선생의 묘원에 도착해서 김홍엽 교수의 정암선생 묘원주변 일대를 풍수학적 입장으로 자세한 설명을 해주어 참석 선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암 선생 묘역에 도착한 선비문화학회 회원들은 김홍엽 사무총장의 집례로 정암 선생에게 예를 올렸다.

음복례를 마치고 바로 인근 한 식당에서 못 다한 선비문화학회의 현안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경주국학 창홀대회에도 선비문화학회원들이 다수 참석해서 전통문화의 가치를 숭상하자고 결의했다.

 

이어 바로 심곡서원으로 돌아와서 환복하고 원임 서정일 회장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의미로 회원들의 이름으로 감사패를 증정했다.

 

행사의 진행을 주관.진행한 김홍엽 사무총장에 따르면 "이곳까지 통참해 주신 선비문화학회 회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이곳 심곡서원에서 참 선비의 길을 알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어 회원들은 인근 처인구 모현면 정몽주 선생 묘로 이동해서 선비의 얼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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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직38년생활을 마치고 홍조근정훈장을 포장하고 사회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시조문학에 등단해서 시조문학진흥을 위해서 한국의 문학위상제고를 위해 국제펜클럽활동을 하면서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대한걷기협회회중앙회 감사직을 수행중입니다.아울러 공직생활을 기반으로 서울시주민센터자치위원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봉사활동을 하면서 전통문화의가치숭상을 위해 성균관대외협력실장 및 청년유도회서울시회장직, 유도회서초지회장을 수행 중입니다.7대종교지도자협의회 및 종교인평화회의 운영(중앙)위원 및 감사직을 수행하면서 종교인평화선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고향의 발전을 위해서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자문위원직을 수행하면서 호남벌의 융성발전을 위해서 불초 노력 중이며 국회출입기자협의회 윤리위원장직을 수행중입니다.전남 영암산으로 처가는 강진골로 수구초심 고향 영산강의 파도소리가 창연히 살아 날을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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