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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公 고흥지사 , 안전영농 기원 통수식 개최 - - 고흥만간척지 당두양수장 통수식 및 시설감시원 교육 실시 -
  • 기사등록 2017-04-25 15: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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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선 고흥지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하사진/한농공 고흥지사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지사장 최광선)가 올 안전영농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갖고 올 풍년농사를 위한 본격적인 영농급수 체제에 돌입했다.

한농공 고흥지사는 25일 고흥만간척지구내 당두양수장(풍양면 당두리)에서 지역농업인 대표와 공사직원 등 총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2017년 안전영농 기원 통수식’을 가졌다.

이어서 고흥지사 대회의실에서 시설감시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수리시설 관리요령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영농급수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통수식과 더불어 시설관리 교육을 통해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과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급․배수 관리로 쌀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나아가 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시설감시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물 안전관리 교육

또한, 물의 소중함과 수리시설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공사직원들에게는 물관리의 주체로서 봉사정신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영농지원을 해서 풍년농사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최광선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지에 대한 적기적소의 용수를 원활히 공급해 안전영농 확보 및 농업생산력을 증대시켜 쌀 풍년농사를 달성하기 위해 풍년기원제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오늘 통수식을 시점으로 시설관리와 용수공급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농공 고흥지사 관계자는 “이번 당두양수장 통수식을 시발로 4월25일부터 9월말까지 160여 일 동안 관내 46개 저수지 등 163개 시설을 가동해 급수체제에 본격 돌입해서 관내 5,700여㏊의 수리안전답에 대한 물 부족 등 가뭄으로 인한 영농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관리와 용수공급 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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