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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직장인 백운산 힐링캠프’ 자존감Up 뜨거운 호응 - 빛따술 광양숲속, 빛나는 힐링캠프 주제로 백운산을 힐링 & 치유의 메카로
  • 기사등록 2017-04-25 15: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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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힐링캠프
[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보건소는 지난 22일, 23일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직장인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2일 힐링캠프를 개최해 참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빛따술 광양숲속, 빛나는 힐링캠프’ 주제로 열린 이번행사는 자연 속에서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생활에 활력을 되찾게 해주고, 지역의 자연환경의 우수성을 알려 힐링과 치유의 메카로서 백운산을 부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직장인 외에도 신체적 장애가 있는 직장인도 같이 참가했다.

참석자들은 기초체력과 스트레스를 측정한 후, 숲속 신나는 우리(놀이를 통한 하나의 우리경험), 숲속 빛나는 나(2인 1조로 걷기명상, 음악과 함께 걷기명상, 체험 체감 나누기),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약선음식 체험, 건강회복 회건술, 기공체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인1조로 눈을 안대로 가리고 짝을 의지해 걷는 걷기명상 프로그램을 가져 시각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어려움을 느끼고 옆 사람과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숨결을 타고 흐르는 명상무(춤사위) 동작에서는 외부로 향해 있는 시선을 내면의 자기로 끌어들여 자존감을 높이고, 긴장과 불안을 해소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향 건강도시팀장은 “이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힐링캠프를 통해 백운산 자연 속에서 힐링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시민의 정신건강도 높여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부터 시작된 힐링캠프는 지금까지 5회째 운영되고 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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