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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의장 이승일)는 지난 3월 4일부터 10일까지 10개 읍면에 대한 순방을 모두 마쳤다
제5대 장흥군의회가 3차 년도를 맞아 의원들은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시기가 올 해 뿐이 아닌가 생각하고 의원 모두는 초심으로 돌아가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고자 읍면 순방을 실시하였으며 읍면정의 보고보다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토의방식을 통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눔으로써 민심을 파악함은 물론 의회와 군민과의 간격을 좁혀 일체감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군민과의 대화에 중점을 둔 이번 순방은 읍면의 기관 및 사회단체장, 유지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인사들과 군정에 대한 제반사항 및 건의사항, 지역별 공동관심사, 주민의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시정개선 할 사항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의견을 개진하고 시책제안을 유도하여 모두 93건의 의견이 분출되는 등 성공적인 방문으로 평가 되고 있다.
장흥군의회는 순방 시 건의 및 제안된 사항을 제156회 장흥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2008. 3. 12)에서 결과보고서를 원안대로 채택하고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이송했다.
이승일 의장은 \"지방자치발전은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실현 되듯이 이번 읍면 순방은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고취하고 유도하는 한편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제고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민복지증진을 위해 내실 있고 열린 의정수행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