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날 큰잔치 전단지
[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오는 5월 5일 팔마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제95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려라! 순천에서, 꿈꿔라! 아이들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및 모범 어린이 표창, 버스킹 공연, 꼬꼬마 즉석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전남드래곤즈 프로축구단의 팬 사인회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즐기는 체험부스는 요리, 과학, 생활, 환경 등 8개 분야 4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하는 경찰 싸이카 체험, 소방차·물소화기 뿌리기, 헌병 싸이카, 포병, 반공발칸 등 군 전시장비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아름다운 가게에서 추진하는 ‘어린이 벼룩시장-병아리떼 쫑쫑쫑’ 코너는 현재까지 5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신청해 성황이 예상되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장애아동 돕기에 기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여성가족과(749-62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