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임산물생산자연합회-서울 강서구 시장도매인연합회, 자매결연 체결
[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 임산물생산자연합회는 지난 27일 백운산 프라자에서 서울특별시 강서구 시장도매인연합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역 임산물의 고정고객 확보와 체계적인 판촉을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정인화 국회의원, 이기연 시의원, 강대유 산림조합장, 김영배 원예농협장, (사)한국시장도매인발전협의회(회장 임완상), 서울시농수산심품공사, (사)한국농식품6차산업협회, 강서시장 서부청과 등 9개청과 대표, (사)서울강서구새마을부녀회, 광양시 임산물생산자연합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이어 2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산야초 체험·교육, 임산물 전시·판촉, 광양원예농협 로컬푸드 판매장을 방문하여 광양 임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한다.

또한, 부저농원에 차려질 임산물 판매대에는 광양지역 특산물인 고사리와 취나물, 표고버섯, 돌배즙, 곶감 등을 선보였다.

김정천 광양시 임산물생산자연합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통해 맞춤형 임산물의 생산과 구매로 상호간 이익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