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양시, 산간 농촌지역 3개 마을 소규모 수도시설 정비 - 옥룡면 동동마을, 다압면 동동·서동마을에 3억 6천만 원 투입 안정적인 생…
  • 기사등록 2017-05-01 11:38:18
기사수정
▲ 광양시
[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산간 농촌 지역에 보다 위생적이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규모 수도시설’이란 산간 고지대나 농촌에 위치해 지방상수도(수돗물)를 공급받지 못하는 마을에서 지하수 또는 계곡수를 생활용수로 이용하는 시설이다.

시는 소규모 수도시설을 이용하는 마을 중 수질 불량, 수원 부족, 노후 관로 파손 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관정 개발, 노후 수도 시설물을 개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옥룡면 동동, 다압면 동동과 서동 3개 마을에 사업비 3억 6천만 원(국비 2억 5천만 원, 시비 1억 1천만 원)을 투자해 설계와 공사 착수를 거쳐 10월 중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마무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지방상수도를 공급받지 못해 계곡수를 식수와 생활용수로 이용하는 72개 마을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도시설을 연차적으로 정비하여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해 나가기로 했다.

박형운 상수도과장은 “본 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하여 주민의 생활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철저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수도시설 점검으로 산간·농촌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용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9680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