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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 ‘한 목소리’ - 규제개선 안건 10건 모두 원안 의결
  • 기사등록 2017-05-01 13: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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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7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7년 규제개혁 안건 발굴 토론회를 최종선 여수시 부시장과 김숙자 여수 YWCA 회장이 주재하고 있다.
[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가 시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2017년 규제개혁 안건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종선 여수시 부시장 등 제5기 여수시규제개혁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관광 활성화와 자율적인 기업경영 등을 저해하는 규제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2명의 신규 규제개혁 위원 위촉에 이어 시 7개 부서에서 발굴한 10건의 규제개선 안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관광과에서 발굴한 연안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면허기준 완화, 징수과에서 발굴한 공익기부협약에 따른 기부심사위원회 심의절차 간소화 등 10건의 안건에 대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시는 의결된 안건에 대해 전남도를 거쳐 중앙부처에 개정 및 제도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최종선 여수시 부시장은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걷어내고 현장맞춤형 규제혁신과 특화규제 중점개선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가 과감히 철폐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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