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지역봉사자와 함께 ‘행복24시’ 가정의 달 행사 개최
[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8일 주암면 복다마을회관에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지역봉사자 등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24시’ 가정의 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그동안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마을청년회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경로잔치를 열었다.
또한, 한방진료, 건강체크, 전기·가스안전점검(순천제일대 산업안전관리과), 재활마사지(순천제일대 의료재활과), 이·미용(새늘뷰티, 썬바버샵 등), 돋보기(스타일박스안경원), 장수사진(스튜디오한보), 전자제품수리(LG전자 하이텔레서비스), 방충망(길산산업), 도배·장판(예림디자인건축학원), 이불빨래(순천종합사회복지관), 법률상담(법률홈닥터)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이 전개됐다.
순천시는 오는 6월말 어르신들의 신체치유를 넘어 마음치유를 위해 그분들의 굴곡진 삶을 소통과 경청을 통해 모은 스토리를 엮은 ‘행복책’을 발간해 가족·사회 간 행복매개체가 되도록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