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9일 실시된 제19대 대통령선거의 고흥지역 선거인수 60,101명인 가운데 거소자와 재외투표자 등 총 47,036명이 투표에 참여해 전국 투표율 77.2%보다 1%를 조금 상회한 78.26%의 투표참여율을 기록했다.
고흥군선거관리위원회(사진/강계주) 후보별 득표수는 ▲문재인 후보 26,882표 ▲안철수 후보 15,614표 ▲홍준표 후보 1,349표 ▲심상정 후보 1,195표 ▲유승민 후보 703표를(득표순) 각각 득표 했으며, 전국 유일하게 한 지역에서 2명의 대통령 후보가 출마해 눈길을 끌었던 ▲장성민(국민통합당․도덕면)후보는 266표 ▲김선동(민중연합당․도화면)후보는 202표를 얻는데 그쳤다.
16개 읍면 가운데 가장 투표인수가 많은 고흥읍의 경우 ▲문재인-4,060 ▲안철수-2,231 ▲심상정-219 ▲홍준표-196 ▲유승민-125표를 각각 득표했다.
■ 후보별 총 득표현황(거소․선상투표, 관외사전투표, 재외투표 포함)
• 문재인(더불어빈주당)-26,882표
• 홍준표(자유한국당)-1,349표
• 안철수(국민의당)-15,614표
• 유승민(바른정당)-703표
• 심상정(정의당)-1,195표
• 조원진(새누리당)-14표
• 오영국(경제애국당)-17표
• 장성민(국민대통합당)-266표
• 이재호(늘푸른한국당)-8표
• 김선동(민중연합당)-202표
• 이경희(한국국민당)-59표
• 윤홍식(홍익당)-54표
• 김민찬(무소속)-251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