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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올벼쌀 생산단지, 웅치면 모내기 한창
  • 기사등록 2017-05-10 14: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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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대 올벼쌀 생산단지 웅치면 모내기 한창
[전남인터넷신문] 보성군은 우리나라 최대 올벼쌀 생산단지로 손꼽히는 산높고 물맑은 청정지역인 보성군 웅치면에서 웅치 올벼쌀 모내기가 한창이라고 전했다.

지리적 표시 제71호로 등록된 웅치 올벼쌀은 순수한 찰벼만으로 재배해 완숙되기 전에 수확하고, 전통방식의 가마솥에서 수증기로 찌며 햇볕에 건조하고 현미로 도정해 고소한 맛과 함께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은 웰빙 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예로부터 추석 명절에는 반드시 햅쌀밥을 차례상에 올렸던 전통을 계승시킨 찐 찹쌀 가공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연중 각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봄 날씨가 좋아 예년에 비해 모내기 일찍 시작되어 그 어느 해보다 맛 좋은 올벼쌀 생산이 기대된다”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판촉 활동, 가공시설 개선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새로운 소비 시장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의 올벼쌀 재배면적은 150ha로 전국 점유율의 57%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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