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전남인터넷신문] 곡성군은 제7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주민건강걷기행사(5. 19.오전 9시)와 주민 건강을 위해 건강팔팔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다같이 돌자 동네한바퀴’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팔팔마을 주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매일 걷기 지도자와 함께 마을 둘레길을 걸으면서 신체 근력강화와 마을 주민들과의 연대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율이 높다.
매일 걷기에 참여한 건강팔팔마을 한 주민은 “동네 주변의 푸르른 나무와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을 보면서 걸으니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 “건강팔팔마을에 선택적 집중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는 걷기운동으로 주민 상호간 유대관계 강화와 건강정보교류가 이루어져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보건의료원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