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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미션.비전.DI선포식\" 개최 - 세계도시 부산의 안전을 위한 세계수준의 소방서비스 제공
  • 기사등록 2009-03-18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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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변상호)에서는 오늘(3월 18일) 오전 11시 소방본부 대강당에서 소방서비스의 신뢰향상과 부산소방의 단결 및 헌신을 유도할 수 있는 사명과󰡒시민에게 세계수준의 소방서비스제공󰡓이라는 비전으로 새로운 「DI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선포식에는 소방본부장 등 200여명의 소방관이 참석하여 DI개발 추진경과보고 →DI비전 영상물상영 →인사말(본부장) →직원선서 →DI기전달식 →비전의 다짐선언의 의미로 삼색종이 비행기를 날린다.

본부는 지난해 7월 광고디자인분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통해 8개월여 동안 타 기관, 외국소방 사례의 자료를 수집.분석하고 전문가의 최종 검토를 거쳐 부산소방 DI(MI, BI, VI) 구축을 완료하였다.

소방심벌마크는 떠오르는 태양을 모티브로 시민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숫자 ‘119’ 를 기본으로 하였으며,‘11(일일)’은 도심 빌딩들을 숫자로 형상화하여 안전과 신뢰를 나타내는 Blue색상과 살기 좋은 도시 부산의 쾌적한 환경을 표현하고자 Green색상을 사용하였다. Red색상의 숫자‘9’는 망루를 형상화하여 도시를 조망하면서 안전도시 부산을 만들어가는 소방본부를 표현했다.

또한, 새로운 캐릭터로는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를 의인화하여 ′영웅이′를 탄생 시켰으며, 사전예방과 체계적 대비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유비무환의 자세로 항상 준비된 상태를 유지하겠다는 슬로건 ′119 Ready′가 선정됐다.

소방본부는 이번 선포식과 더불어 핵심간부들의 ▷직무역량강화 위한 행정연찬 실시 ▷시민 안전문화 개선을 위한 현장체감행정 추진 ▷시민의 소방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체감하기 위한 간부직원의 일선 119안전센터 현장체험 참여 ▷전 직원 소방전술훈련 강화 등으로 시민 소방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후 부산소방의 미션인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人命安全 救護)’를 완벽히 수행하여 우리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최고의 소방기관이 될 것이라는 각오와 함께 아름다운 도시 부산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추기관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소방본부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DI란 이미지통합의 의미로 MI(Mind Identity), BI(Behavior Identity), VI(Visual Identity)를 정립하여 대내외에 선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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