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 위한 길잡이 역할 ‘톡톡’ - 해충관리 요령 등 품목별 블루베리연구회 과제교육 가져
  • 기사등록 2017-05-16 15:18:14
기사수정
▲ 블루베리연구회 과제교육
[전남인터넷신문] 고흥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블루베리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베리연구회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블루베리 재배 시 해충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을 통한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꾀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에는 벌레박사 이기상 한국생태도시연구소장이 초빙돼 해충별 생육특성, 해충관리 요령 등 농업인들의 부응하는 강의를 실시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강의를 한 이기상 박사는 “해충은 방제가 아닌 관리의 개념으로 봐야하며 작물의 생육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고 상품 출하 시 가격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는 원가절감형 해충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에서는 베리류 과수인 블루베리와 아로니아를 70여 농가가 23ha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향후 우리 지역 기후환경에 맞는 블루베리 재배관리 기술의 정립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9812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