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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광주전남연구원, ‘주요 현안사업 토론회’개최 - 협력파트너로 지역발전방안 공동 모색
  • 기사등록 2017-05-23 11:14:32
  • 수정 2017-05-23 16: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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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광주전남연구원, ‘주요 현안사업 토론회’개최[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지난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용부 보성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광주전남연구원 박성주 연구원장과 간부 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 앞서, 광주전남연구원은 시군과 지역발전의 협력파트너로 함께한다는 취지로 토론회 순회 시군에서 주간 정례간부회의를 개최했으며, 도내 시군중 처음으로 보성군에서 실시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백인 기획예산실장의 군정 현안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군의 주요정책 현안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됐으며,

이어서 이순신 장군 유적지 복원사업인 보성 열선루 중건 예정지(신흥동산)와 지난 4월 28일 개관한 보성비봉공룡공원 현장을 방문했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은 ▲항공레저 테마파크 조성사업 ▲한국차문화공원 힐링 조성사업 ▲영천 차산업활성화 정비사업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해안권 발전거점(관광형) 조성을 위한 지역계획 시범사업 등이다.

조상필 도시기반연구실장은 “지역계획 시범사업 중 일부는 사업을 구체화해 해양수산부 등 해당 중앙부처 국비사업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며 주요 현안사업의 총체적인 개선방안을 제기했다.

또한, 분야별로 사업추진 방향제시와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등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주 원장은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으로 보성군의 무한한 가능성을 봤으며,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군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역사.문화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으로 군정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광주전남연구원이 지역 균형발전과 상생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협력체제 확립에 주력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보성군은 살고 싶은 보성, 행복한 보성 실현을 위해 광주전남연구원과 협력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교류를 꾸준히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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