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도 가족성장 아카데미 개강[전남인터넷신문]무안군은 지난 18일 전라남도 여성플라자 북 카페에서 생애주기에 맞춘 건강한 가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행복을 증진하고, 소통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17년 무안군 가족성장 아카데미’준비하는 봄 미혼남녀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애주기에 맞춘 5개 과정 중 ‘준비하는 봄 미혼·만혼 교육’으로 일반인 26명과 목포대학교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데이트 문화, 결혼과 가족, 건강한 결혼을 위한 몸 건강·마음 건강, 데이트폭력 예방교육 등을 주제로 일반인 과정과 대학생 과정으로 각 4차에 걸쳐 전남여성플라자에 위탁해 실시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인구감소 및 출산위기 극복을 위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결혼 필요성 및 건강한 가족을 만들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