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전남교육발전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는 단체인 전남교육사랑모임(아래 전교사모)의 시․군 회장단 월례회가 개최됐다.

전교사모 5월중 월례회의(이하사진/강계주)

전교사모 고흥지회는 25일 흥양농협(고흥군 포두면)회의실에서 김화진 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 회장단 50여명이 참석가운데 5월중 월례회의를 주관하고 회의 발전방안 등 당면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김화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화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들이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시작한 전교사모의 활동이 전국 각처에서 칭송받고 있으며 지역교육발전의 롤모델화가 되고 있다”며 “지역학생들을 미래의 동량으로 육성하기 위해 우리 모두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조순대 고흥지회장이 고흥지회 현황설명을 하고 있다

조순대 고흥지회장은 “우리고장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 2월 발족한 고흥지회는 50명의 회원들이 교육당국과 원활한 대화와 접촉으로 학생, 학부모, 교육당국의 가교는 물론, 교육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담당해 더 나은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과 교사들이 서로의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

장병선 보성지회장도 보성지회의 활동상황과 보성교육 현황에 대해 설명을 했으며 이어서 자유토론시간을 갖고 전교사모의 발전방안과 지부회원 확충 등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했다.

한편, 전교사모회는 다음달 14일 고흥교육지원청에서 고흥지회창립식을 개최하고 지역교육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토크쇼를 개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