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양궁대회 50m 종목과 여중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30m 종목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한 손예령 양은 이 종목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기쁨도 함께 누려 그 의미가 배가 됐다.
구례중앙초 5학년부터 활시위를 당기기 시작한 손예령은 타고난 체력과 집중력, 양궁에 대한 열정을 가진 선수로 지난 대회에서도 3개(금1, 은1, 동1)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장래가 매우 촉망되는 학생이다.
한편, 결단식 자리에서 필승을 기원한 장길선 교육장은 “이번 금메달 획득은 감독교사와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선수들 개개인에 최적화된 훈련 계획과 선수관리로 이뤄낸 결과이자 구례교육가족 모두의 염원이 맺은 결실”이라며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구례중학교 유승호, 안서령 군이 짝을 이룬 볼링 2인조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작지만 강한 구례체육을 전국에 알렸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99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