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다가오는 윤달, 불법 분묘 개장·화장은 안돼요 - 해남군, 윤달 불법 분묘개장 및 화장 집중단속
  • 기사등록 2017-06-01 15:15:36
기사수정
▲ 해남군[전남인터넷신문]3년 만에 돌아올 음력 윤달을 앞두고 해남군은 불법 화장 및 개장 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집중 지도·단속 대상은 신고·허가 절차없이 분묘를 조성하거나 신고하지 않고 임의로 개장이나 화장을 하는 사례 등이다. 군은 적발한 불법행위에 대해 과태료 부과, 이전명령 등 강력 행정처분과 지속적 관리로 불법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묘지설치 시 사전 신고·허가절차를 비롯해 설치 가능지역, 한시적 매장제도 등도 적극적으로 알려 올바른 장사문화의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군은 윤달이 시작되는 6월 24일 전까지 집중 홍보기간을 갖고, 읍면에 현수막 등을 게시하는 등 불법 분묘 개장 및 화장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랜 관습으로 신고나 허가 절차 없이 묘지를 불법으로 조성하면서 이웃 간 다툼과 민원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불법묘지 조성에 따른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0017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