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강보건의 날[전남인터넷신문] 영광군은 ‘그 이(齒)와의 평생동행 내 인생의 건강미소’라는 주제로 지난 1일 영광군내버스터미널에서 제72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 구강검진 및 상담, 올바른 잇솔질 체험, 캠페인 실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실시됐으며 또한 구강위생용품, 교육용 판넬, 구강관리를 위한 전단지 등을 전시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 달 15일부터 구강보건의 날인 이 달 9일까지 구강보건주간으로 정하고 미취학아동, 노인, 지역아동센터 학생,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상담, 교육, 불소도포를 실시해 취약계층의 구강건강격차를 줄이고, 플랜카드 및 전광판 홍보로 군민 구강건강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만성질환 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내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및 보건교육과 금연상담·일산화탄소측정 등 세계금연의 날 행사를 같이 실시해 보건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모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계기로 군민들이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만들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으로 군민구강건강증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