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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준법지원센터, ‘시민로스쿨’ 무료 강좌 - 보이스피싱 대처요령 및 피해금 반환절차 등
  • 기사등록 2017-06-21 1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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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 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배홍철)는 6월 21일(수) 정읍시노인복지관(관장 최상옥)에서 복지관 이용 노인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시민로스쿨’을 실시했다.

 

이번 시민로스쿨은 정읍준법지원센터 법교육 지원 특별법사랑위원인 고종윤 변호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한 생활법률강연으로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종윤 변호사는 “보이스피싱 수법 및 피해사례, 보이스피싱 대처요령 및 피해금 반환절차 등 급변하는 사회에 개인의 법익을 지키기 위한 기초법률 지식을 전달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건사고에서 법률적 대처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어렵게만 느껴지는 법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억울하게 피해를 입는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에 참석한 이○○(75세, 남)는 “최근 들어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데, 피해사례와 대처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준법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법문화진흥센터’로 지정되어 지역사회 준법문화 확산을 위해 법교육 사업을 확대․운영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실시하는 학교폭력예방, 아동학대예방 등 현장법교육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로스쿨을 실시하고 있다.

 

정읍준법지원센터는 지난 5월 11일(목)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준법지원센터 준법자문위원인 박형윤 변호사가 노인대학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실시하였으며, 5월 17일(수) 정읍시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노인 80여명을 대상으로 고종윤 변호사가 무료 강좌를 실시하였다.

 

배홍철 소장은 “준법지원센터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주민자치협의회 등 법교육을 필요로 하는 모든 곳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사회 준법문화 확산과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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