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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군남면에서는 3월 27일 올해의 마지막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소각작업을 이장단과 함께 하였다.
이번 소각작업에는 산불예방 진화대와 직원이 매일같이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소각작업을 하고 있어 주민들의 소각작업행위가 방지되고, 산불예방에 큰 힘이 되며, “올해의 마지막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소각작업은 이장단도 한몫 해야겠다”고 소각작업에 임하였다.
산림연접지 논밭두렁 소각작업은 가장 취약지인 저수지 둑을 중심으로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이장단은 모두 내 마을, 내 이웃이 농번기철에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농사에 임할 수 있고, 산불예방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며 즐거운 마음으로 소각작업을 실시하였다.
군남면 관계자는 “남녀 의용소방대와 이장단까지 산불예방에 관심을 갖고 협조한 결과 올해 총 거리 84㎞(38ha)의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소각작업을 실시하였다.”며
홍보활동 등을 통해 지난해 보다 주민들의 소각작업도 줄어들었지만 건조한 봄날씨가 연속됨에 따라 산불예방에 더 세심한 관심을 갖고 산불 없는 지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