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사)한국농촌지도자 나주시연합회(회장 최원섭) 소속 회원 9명이 이달 15~16일 치러졌던 소형 농기계 조정사 면허시험에 응시, 여성회원 2명을 포함, 전원이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촌지도자회원의 직업 전문성 강화와 지역 선도농업인 양성을 위해 실시된 소형 농기계 조정사 면허 교육은 (사)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회장 김성응)의 지원 아래, 광주 중장비학원에서 3톤 미만 지게차·굴착기·농기계 안전교육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돼왔으며, 본 면허시험에 응시한 회원 모두가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해냈다.
연합회 관계자는 “농촌사회의 고령화와 기계화로 전반적인 영농 형태가 변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및 노동력 절감 등을 위해 소형농기계 면허증 취득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생 서 모씨(산포면)는 “바쁜 영농철이었지만 변해가는 영농 형태에 대비해 우리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 생각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면서, “교육 과정에 있어 다방면으로 지원해준 농촌지도자연합회에 감사드리며, 노력 한만큼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고 흡족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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