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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한국관광총회 경남서 열린다. - ‘관광을 통한 녹색성장’이란 주제 국내외 관광업계 2,500여명 참석
  • 기사등록 2009-03-30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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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한국관광총회인 ‘2009 한국관광총회(Korea Travel Conference 2009)’가 오는 4월 2~3일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9 한국관광총회는 국내외 관광업계 종사자 2,5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관광을 통한 녹색성장(Green Growth by Travel Industry)’이라는 주제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관광협회, 항공사, 호텔, 여행사 등 관광관련 주요 대표인사와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가 참여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 축제다.

경남도는 남해안시대의 중심 문화관광 테마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경남도의 브랜드를 국내·외에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경남도는 물론 관광업계, 도민 등이 합심 노력하여 두 번의 도전 끝에 동 행사를 유치하게 되었다.

2009한국관광총회는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한국지부총회,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특별세션,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세미나, 의료관광비즈니스 상담회, 남해안시대 관광활성화 방안 세미나, 저탄소 관광상품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 한국관광총회 기간 한국관광기자협회 회원(24명), 문화체육관광부 출입기자(22명) 등 46명을 초청해 창녕 우포늪,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투어함으로써 경남관광의 매력과 무한한 잠재력을 인식, 경남관광전도사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타시도와 차별화하고 성공적․모범적으로 역대최고의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신․최고의 관광트랜드, 정부․지자체․관광협회간의 관광 정보교류와 관광산업 전 분야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는 또 지난해에 제10차 람사르총회, 경남세계여성인권대회 등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풍부한 경험을 충분히 활용하는 한편 특별히 부대행사로 4월2~5일 CECO 3층 제1전시장에서 경남여행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도와 20개 시군에서 관광홍보관, 지역특산품관, 테마음식관, 농촌체험마을관 등의 부스를 마련해 전국최고의 여행 페스티벌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등 한 차원 높은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는 역대 한국관광총회 행사 가운데 최고 인원인 2,500여명(2008충북대회 1,999명) 이 참여해 관광산업 비즈니스와 관광활성화에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34억6300만원의 경제적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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