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 강력3팀(경위 주용남등 6명)은 심야시간대 혼자 사는 여성의 집만을 골라 창문을 뜯고 침입, 칼로 위협 항거불능케 한후 16회에 걸쳐 강도 강간한 일명 새벽발바리 광주시 북구에 거주하는 박 모씨를 검거하였다.
용의자는 혼자 거주하는 젊은 여성들 집을 사전 답사 범행 대상을 물색 후 2005. 12. 25. 04:28경 광주시 북구 ○○동 피해자 김○○(24세,여)이 거주하고 있는 ○○빌 베란다 창문을 손으로 뜯고 침입 미리 준비한 과도를 목에 들이대고 “어제 교도소에서 막 나왔는데 소리치면 죽인다, 여자가 그립다”라며 항거 불능케 한 후, 현금100,000원, 금뱃지(5돈)1점 시가 300,000원을 강취하고, 성기를 삽입하여 1회 강간하는 등 별지 범죄일람표와 같이 전후 16회에 걸쳐 도합 2,500,000원 상당을 강취, 강간하였다.
동부경찰은 강도상해 피해자 ○○○의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용의자 인상착의를 청취하고 경사 김성종 등이 16일 아침, 우리경찰서에서 공연음란죄로 조사 받고 석방된 피의자 박○○이 용의자와 인상착의가 비슷한 점을 착안하여 그를 전화로 유인 소지품을 검색한바, ○○○의 피해품을 소지하고 있어 출처를 추궁 자백 받고, 강도강간의 여죄를 밝혀 검거 한 것으로 유전자 (DNA)감정결과 ‘03.8월~’07.10월까지 총 13회에 걸친 범행의 용의자로 밝혀져 추가로 인지하여 검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