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27일 오후 2시부터 경찰서 강당에서 경찰관과 일반직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 기강 확립과 각종 비위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부 지역에서 경찰관들의 공직기강 문란에 따른 국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어 이길범 해양경찰청장 특별지시(2009-재1호)로 느슨해진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부정부패 없는 해양경찰상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정식 서장은 “공직사회의 관행적인 부패요인을 차단하고 건전한 공직풍토를 조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며 “기강문란 및 자체사고 발생요인을 제거하여 국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해양경찰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