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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황에도 불구하고 남도 웰빙관광 일번지로 부상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가운데 호황을 누리고 있는 담양군의 음식점과 식품제조업소들이 관내 경로당과 결연을 맺고 후원에 나서기로 해 귀감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1일 군청 회의실에서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 오흥영 담양군음식업지부장과 일반음식점 및 식품제조업소 대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식을 갖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결연을 맺은 일반음식점 21 개소와 식품제조업소 7 개소는 앞으로 관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 35 개소에 매월 250만원씩을 후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