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박중신, 이하“농관원”)은 6월 30일(금) 광주광역시 교육청 관계자 및 학교 관리자 41명을 초청하여 광주 광산구 소재의 스타팜 농장인 ㈜시루연(식품연 전통 제 542, 544, 545호)을 방문하여‘호박시루 및 팥 롤 케이크 만들기’ 및 GAP 관리시설 견학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내용은 농관원 업무 홍보 동영상 시청 및 전통식품, GAP·유기가공식품 등 국가 농식품 인증제도에 대한 설명순으로 이어졌고, 이후 전통식품 떡 케이크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스타팜 자부담 쿠폰제를 시행하여 관계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또한, 축령산 편백숲 탐방과 함께 GAP 관리시설인 장성 삼계농협 APC와 장성군농협통합 RPC를 견학함으로써 농촌지역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스타팜은 현재 전국적으로 470개소가 지정 되었으며 이중 광주광역시에는 이번행사를 추진하는 ㈜시루연을 포함하여 2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 체험행사를 통해 소비자가 전통식품.GAP.친환경 인증 등 국가 인증제도가 시행되는 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국가인증 농산물의 소비 확산의 계기를 제공하여 농촌경제 활성화 통한 농업인과 농촌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하였다.

 

스타팜 체험행사는 모범적인 농식품 국가인증제도 참여 농장(업체) 발굴과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가인증 농식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일반 농가(업체)의 국가 인증제 참여 유도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학교 관계자들이 전통식품 품질인증 떡 케이크를 직접 만듦으로써 전통식품 및 현장 체험 학습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그 목적이 있다.

 

※ 스타팜 자부담 쿠폰제란?

행사 참가자가 자부담 쿠폰 구입을 통해 체험 스타팜 생산 농식품 구매를 통한 농가 소득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