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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새 주소 건물번호판 제작 설치
  • 기사등록 2007-11-22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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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지난 100년간 써 온 현행 토지지번 주소체계에서 찾기 쉽고 알기 쉬운 도로방식에 의한 선진국형 새 주소 체계로 바꾸기 위해 모든 도로에는 도로명을, 건물에는 건물번호를 새로이 부여하는 ‘도로명 및 건물 번호부여 사업’을 2008년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앞으로 새 주소는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구성된 새 주소(법적주소)로 바뀌며 현행주소는 2011년까지는 지번주소 체계와 병행사용 할 수 있고, 2012년부터는 법적(새 주소)주소로 사용 의무화된다.

군에 따르면 지금까지 모든 도로에 도로명을 부여하는 1단계 시설사업으로 974개소의 도로구간에 도로명판 설치를 완료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우편배달이 가능한 주택, 사무실, 공장 등의 모든 건물 25,200동에 대해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건물번호판을 내년 6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군관계자는 “건물번호판에는 영암군의 이미지와 지역특성을 살린 관광지 및 농.특산물 등 해당 읍.면의 특화상품화한 브랜드를 새겨 넣어 홍보와 함께 주민소득 창출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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