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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최고 규모 한국관광총회 개막
  • 기사등록 2009-04-02 11: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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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2009 한국관광총회가’ 2일 오후 5시 창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2009 한국관광총회(Korea Travel Conference 2009)’는 유인촌 문화관광부장관과 김태호 경남지사, 신중목 한국관광협회장, 이태일 경남도의회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남도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9 한국관광총회는 국내외 관광업계 종사자 2,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관광을 통한 녹색성장(Green Growth by Travel Industry)’이라는 주제로 개막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관광협회, 항공사, 호텔, 여행사 등 관광관련 주요 대표인사와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가 참여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 축제이다.

특히 경남도는 남해안시대를 맞아 풍부한 관광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대회 개최를 준비했으며 두 번의 도전 끝에 이번 행사를 유치, 개막하게 됐다.

경남도는 이번 총회에서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한국지부총회,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특별세션,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세미나, 의료관광비즈니스 상담회, 남해안시대 관광활성화 방안 세미나, 저탄소 관광상품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는 또 특별한 부대행사로 4월 2일 오후 6시 창원컨벤션센터 3층 전시장에서 ‘경남여행 페스티벌’ 개막식을 갖고 오는 5일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남도와 20개 시·군은 관광홍보관, 지역특산품관, 테마음식관, 농촌체험마을관 등의 부스를 마련해 전국 최고의 여행 페스티벌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등 한 차원 높은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에서 열리는 ‘2009한국관광총회는’ 2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는 역대 최고의 행사인 만큼 다른 시도와 차별화하고 성공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면서“경남의 관광 브랜드를 전국은 물론 세계에 알리고 35억원의 경제적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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