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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택시운전사'·이성민 '보안관',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서 촬영
  • 기사등록 2017-07-14 16: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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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 영화 '보안관' 포스터

[연예/전남인터넷신문]김정식 기자=송강호 주연의 영화 '택시운전사'와 이성민 주연의 영화 '보안관'이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에서 촬영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21일 부산영상위원회에 따르면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는 올 한 해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더 킹', '택시운전사', '보안관', '공조' 등 11편이 총 556일간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송강호는 10만원을 준다는 말을 듣고 독일 기자 피터를 태우고 광주로 간 택시운전사 만섭 역을 맡았고, 영화 '보안관'에서 이성민은 형사직에서 물러나 고깃집을 운영하는 동네 보안관, 대호 역을 맡았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며,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한편 영화 '택시운전사'의 송강호와 영화 '보안관'의 이성민이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된 영화 '마약왕'은 부산에서 촬영 중이라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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