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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별량지역 ‘갯벌복원’ 추진 확정 - 서갑원, 향후 예산확보와 추가 복원 위해 노력할 터
  • 기사등록 2009-04-02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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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원 민주당 의원(전남순천)은 국토해양부 ‘갯벌복원사업’에 순천만(별량 학산리) 등 총 3개 지역이 시범사업지로 선정되어 훼손 및 방치, 오염되어 있는 과거 갯벌지역을 건강한 갯벌로 복원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순천만 갯벌복원 시범사업은 별량면 학산리 일대 1.25㎢ 면적에 총 사업비 60억이 들어가는 대규모사업으로 현재 방치되어 있는 폐염전을 생태공원, 염전체험, 염생식물단지 조성 등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갯벌복원사업은 미국, 독일, 네덜란드,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생물서식처 제공, 수산물 생산, 기후변화 조절, 생태관광 등 갯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갯벌복원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지자체, 환경단체 등으로부터 훼손된 갯벌에 대한 복원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서의원은 “최근 순천만 갯벌이 생태탐방지로서 각광받고 있어 복원지역을 생태관광지로 조성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되어 작년부터 여수엑스포 특위 위원으로 국토해양부 장관을 상대로 꾸준히 제기해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며 또한 “향후 복원사업에 필요한 예산확보(국가50~70%부담)와 별량지역 동송리.구룡리, 해룡지역의 농주리 등 추가로 갯벌복원 지원에 위해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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