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에는 전국 시·군·구 지회 청년회장 등 300여 명이 참여해 통일 선봉 역할을 다짐하고, 지역별 활동 현황 점검 및 수범사례를 교환하였으며, 우수 회원 포상과 함께 봉사단원으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개회식에는 연맹 김경재 총재를 비롯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류규하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연맹 청년회장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권영진 대구시장의 ‘대구의 꿈과 도전’, 노희상 연맹 연구원장의 ‘통일선봉대 청년의 역할’, 옥제영 교수의 ‘나와 조직의 가치를 높이는 일’ 등의 특강을 통해 청년회장들의 교양 증진에도 기여했다.
연맹 김경재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최근 들어 ‘안전’이 사회의 가장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연맹 시·군·구 청년회장단과 간부들이 ‘더불어 사는 밝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지역 사회 내에서 신뢰와 사랑을 받는 조직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고, “연맹이 주도하는 거국적 과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서, 역사의 길 위에 우뚝 서는 청년운동의 주인공이 됨은 물론, 장차 통일선봉대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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