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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집중호우 대비 도로변 및 상습 침수구역 집중 정비 - 6.19~7.18 한 달 간, 관내 주요 도로시설물 퇴적토 준설
  • 기사등록 2017-07-20 1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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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순간 많은 강우로 일부 지역의 침수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주시(시장 강인규)의 여름철 장마 대비 도로 집중정비를 통한 선제적 대응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나주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한 달간 원도심과 혁신도시, 읍·면 소재지 주요 도로변과 상습침수구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도로정비를 실시·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해당 기간 동안 도로보수원 12명과 준설차량 및 장비를 동원해 집수정·맨홀·우수받이 등 도로시설물에 쌓인 퇴적토 준설과 노면 집중 청소를 실시함과 더불어, 저지대와 상습 침수 발생지역 우수받이 신설·교체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집중호우에 대비 앞서 지난 달 25일,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정비구간 조사를 완료하고, 금성고 앞·송월주공아파트·석현교 인근 등 상습 침수 구역을 집중 정비했으며, 중부농협·영산포초교 주변 도로 시설물에 대한 준설 작업도 일찌감치 마무리 했다.

 

그 결과, 지난 주 집중호우에도 상습침수구간의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퇴적토 등 이물질 적체도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사전 철저한 도로 정비를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를 비롯한 시민 모두의 안전을 예방·도모할 계획”이라면서, “시정 7대 기조 중 최우선 가치인 시민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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