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고등학교(교장 정한성)는 7월 21일(금)부터 22일(토) 아침까지 밤샘독서토론캠프를 진행하였다.
이 캠프는 ‘1318 책벌레들의 도서관 점령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계획되었으며, 북트레일러 제작 및 발표, 작가와의 대화, 토론하는 독자, 영화로 보는 인문학 등으로 캠프가 구성되었다.
이 행사를 위해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사전에 안광복 저자의 <열일곱살의 인생론>을 읽고 다양한 토론 주제를 생성하였다.
밤샘독서토론캠프를 통해 책을 읽고, 생각의 힘을 기르고, 그런 생각들을 타인과 함께 나누며 학생들이 한층 성숙해지는 모습을 키웠다.
무안고 정한성 교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키워주기 위해 학생 참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미술 시간에 벽화그리기, 문학 시간에 시영상 발표대회 등 수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그 과정에서 소통과 배려를 통한 공동체 의식을 키워가며, 그러한 활동의 결과로 나름대로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효과를 얻어내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활동하는 수업과 프로그램을 더욱 활발하게 펼쳐가겠다`고 하였다.
- 밤샘토론 캠프 -
- 시영상 발표대회 -
- 벽화그리기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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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05301무안함평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