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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으로부터 서남해권, 청정해역 보존
  • 기사등록 2009-04-06 0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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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저유소 등 해양시설로부터의 해상유출과 선박 충돌사고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오염 사고의 사전 대비를 위한 09년도 해양오염 방제대책 협의회를 4월 24일경 완도해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대책 협의회는 완도해양경찰서와 완도군, 해남군, 장흥군, 강진군 등 4개 지자체, 수협, 관내 저유저장 시설 업체와 단체 등에서 20여명의 실무자가 참석하여 해양오염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긴밀한 협조체제와 효율적인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방제대책 협의회는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작년 태안 HEBEI SPIRIT 오염사고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를 해역관리청의 방제실행계획 등에 반영토록 하여 추후 오염사고 발생시 유기적인 협력으로 신속하게 오염원을 제거하는 토대를 마련, 오염사고로 인한 청정한 완도해역과 수산자원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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