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해당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관련 위험군의 조기발견 및 정서교육을 제공하며, 센터 내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를 통해 교사와 학부모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마음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양질의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금천초 6학년을 대상으로 ‘마음 반 Good교실’이라는 찾아가는 마음건강프로그램을 ADHD, 우울, 자존감, 뇌교육 등을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진행해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졌으며, 이와 더불어 4~6학년으로 범위를 확대해 이달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동안 곡성에 위치한 두계리 외갓집 촌에서 ‘내 마음 별 따오기’라는 주제로 마음건강캠프를 실시해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모처럼 학생들이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자연을 배우고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학교에서 미처 체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참가 학생 모두가 만족 하는 캠프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속적으로 몸튼·맘튼 배움터 협약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및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제공할 계획이며, 그 외 일반학교 및 취약계층대상 아동 ·청소년에게도 전문적인 정신보건서비스를 각자의 욕구에 맞춰 제공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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