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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09전국 홍길동판소리 대회 개최 - 신명나는 판소리 한마당 4.30일까지 신청서 접수
  • 기사등록 2009-04-13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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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고장 장성군(군수 이청)에서 신명나는 판소리 한마당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5월 3일 장성군 문화시설사업소 앞 특설무대에서 2009 전국 홍길동 판소리 대회가 열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제11회 홍길동축제 기간 중 축제 속의 축제로 진행되며 명창부,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 등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누게 된다.

참가는 대한민국 국민 또는 해외교포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문화재 예능보유자 및 타 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는 출전이 제한된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까지로 장성군청 및 서울에 있는 ㈜시엔피트러스트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www.hongildong.go.kr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예심은 5월 2일 장성군청 4층 아카데미홀에서 진행된다. 본선대회는 서편제와 천년학 등으로 열연했던 소리꾼이자 영화배우인 오정해씨와 현재 홍길동 창작 판소리를 준비 중인 윤진철 명창의 사회로 5월 3일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취타대의 거리퍼레이드이와 관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판소리학교, 유명 국악인이 참여하는 특집방송 등이 진행된다.

장성군은 2009 전국 홍길동 판소리 대회가 홍길동을 우리 전통문화와 연결시켜 테마가 있는 문화콘텐츠로 부각시킴은 물론 홍길동 축제에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청 장성군수는 “홍길동 판소리 경연대회가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신명나는 재미를 주고 우리 가락의 진정의 맛을 느끼게 해 줄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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