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일 의원(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전남인터넷신문) 이중래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이부일 의원이 정부의 4차 산업혁명 가속도에 발맞춰 “4차산업 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전국 최초로 발의했다.
4차 산업혁명은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4차산업 관련 법안이 국회에 상당수 발의 중에 있으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조례로 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 추이가 주목된다.
조례안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4차산업기업발전위원회’ 설치 근거, 4차산업 기업 육성을 위한 5년 단위 종합계획 수립과 매년 실시하는 시행계획에 따른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를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북구는 이번 조례안 발의로 지역 내 4차산업 기업에 대한 육성·지원 방안이 마련됨에 동시에 첨단·본촌산업단지가 향후 광주 4차산업을 선도할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부일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가속도를 내야 할 매우 중요한 시기다.”며 “우리 지역의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기업 육성과 전략사업 발굴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4차 산업혁명은 지난 2016년 1월 다보스포럼에서 중심의제로 채택된 후 최근까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각 분야에서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08957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