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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해 강원 양양『낙산사』화재 및 다가오는 석가탄신일(5.2)을 계기로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지난 15일 오후 장흥군 유치면에 위치한 보림사 전통사찰·목조문화재에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본 관동 도갑사 대웅전 (국보 제 117호 철조비로자나불좌상)문화재가 보관중인 건물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으로 소방 훈련이 시작 되었으며, 이에 따라 자위 소방대원들의 자체 소방용수를 활용한 화재진압 활동에 이어 장흥 119안전센터 진압대원의 굴절차를 활용한 목조건물 지붕 가상 해체훈련이 이루어 졌다.
장흥119안전센터장(배종문)은 훈련 강평을 통해 전통사찰(목조건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문화재 등 목조건물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제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