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이병석 기자=해양환경관리공단 목포지사(지사장 김영인)는 지난 14일 오후 목포어업정보통신국과 목포대교 인근 부두의 미항경관보전을 위해 지사 방제대응센터 및 어업지도선전용부두 해안가에서 방제훈련 및 바다사랑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목포대교 인근의 어선사고 등의 발생시 협력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유흡착재 유처리제의 사용법과 더불어 공단의 방제장비를 시연하며 기자재를 운용하는 법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또한 훈련 후에는 어업지도선 전용부두 해안가 일원의 폐로프, 페트병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바다사랑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김영인 목포지사장은 “업무협업 기관인 어업정보통신국과의 교류를 통해 양기관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지사에서 수행하는 해양쓰레기 저감 교육, 해양오염예방 교육 등 어업인 대상 교육 시 어업정보통신국에서 수행하는 어업인교육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등 업무 전반에 대하여 양 기관이 서로 지원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