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부터 이틀간 작천면 용상리 일원에서 강진 작천 황금들 메뚜기축제가 열린다. 유기농 쌀과 친환경의 상징인 메뚜기를 콘텐츠로 맑고 깨끗한 청정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장 한켠에는 대한민국 명인이 직접 담고 제조한 전통술과 막걸리, 전통장류, 강진건강 10대 농식품인 토마토와 연근, 친환경 유기농 쌀 등 강진의 우수 농특산물을 한곳에 모아둔 초록믿음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며 건강도 챙겨,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메인프로그램인 메뚜기잡기체험부터 고구마, 땅콩캐기, 미꾸라지 잡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관광객들에게 추억의 향수와 색다른 재미를 선물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군은 황금들 메뚜기축제를 비롯해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한국의 나폴리 마량에서 열리는 마량미항찰전어축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강진읍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21일 오후 7시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진 K-POP콘서트, 27일부터 11월12일까지 17일간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까지, 강진 가을 5대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모든 행사엔 강진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한데 모아 정성을 파는 초록믿음 직거래장터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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