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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문화재” 더 이상 화재는 없다.
  • 기사등록 2009-04-20 0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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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119안전센터에서는 목조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4월 한달간 관산읍 방촌리 소재 “위성탁 가옥” 등 문화재 8개소에 화재에 대비한 합동소방훈련 및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문화재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화재 발생시 유관기관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목조문화재 화재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사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합동소방훈련에는 문화재 관계자 및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출동로 상의 장애요인 파악, 가상화재 시나리오에 의한 문화재별 적합한 화재진압 대책 및 반출 훈련을 실시하고 소방시설 관리요령 교육도 병행하였다.

한편 관산119안전센터장은 “특히 목조문화재는 초기 진압에 실패할 경우 화재가 걷잡을 수 없게 되는 만큼 신속한 초기 진압 능력을 배양해 조상들의 숨결이 베어있는 문화재가 화재로 소실되는 일이 없어야 된다며 강도 높은 훈련과 지속적인 소방점검을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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