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김지춘)는 남원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관내 초.중학교 5개교 420명을 대상으로 4월 ~ 6월까지 총5회에 걸쳐 장애예방교실 운영팀을 5명으로 구성, 각 학교를 순회 방문하여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장애예방교육 및 시각장애와 지체장애를 체험하기 위한 흰 지팡이.휠체어 사용법을 지도하는 등 현장 체험형 장애예방교실을 내실있게 운영한다

장애의 개념 및 장애유형,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장애발생 원인에 따른 장애예방법과 장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갖도록 하고 장애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 하는 법 등 안전교육을 통하여 장애발생 요인의 사전예방이 더욱 중요함을 인식 시키고자 하며,

장애 체험은 체험자와 보조자가 2인 1조로 각자 교대하여 보조자의 도움없이 직접 따라서 해보는 방법으로 진행 되는데 시각장애 체험은 흰지팡이를 이용하여 체험 코스 돌기, 경사로 직접 오르내리기, 지체장애는 휠체어를 통한 각 부분의 기능과 올바른 사용법을 직접 체험 함으로써.

장애로 인한 고통과 불편함을 피부로 생생하게 느끼도록 하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 및 긍적적인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중점 지도하게 되며 이론과 체험형 교육을 통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서로가 배려하고 사랑이 넘치는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