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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아시아공연문화 서비스산업 중심도시로 - \"공연문화도시 조성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기사등록 2009-04-21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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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1세기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공연문화콘텐츠 육성을 위한「대구공연문화도시 조성 종합계획수립」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4월 21일(화) 오후 3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용역수행기관,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대구공연문화도시 조성사업은 국가차원에서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지역 거점 문화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의 하나로서 대구는 오페라, 뮤지컬 등 공연콘텐츠에 대한 인적자원 및 시장수요가 지방도시중 최고수준으로 타 도시와 차별화된 우수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이번 용역을 통하여 대구가 아시아 공연문화예술의 허브도시로서 공연예술의 인프라 집적, 공연창작 인력양성 등 체계적인 제작지원 시스템을 갖추게 되면 지역 및 국가 공연콘텐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인 산업연구원과 대구경북연구원이 참가하며 산업연구원의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 김주한 소장이 용역추진 연구방향을 제시하고 난 후 공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로는 삼성경제연구소 고정민 박사를 비롯하여 원종원 순천향대 교수, 배성혁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장, 김완준 계명아트피아 관장 등이 참석하게 된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지역 및 국가 공연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환경 여건분석, 비전 및 추진방향 설정, 역점 전략사업 제시를 통한 마스트플랜 수립, 추진체계 및 재원조달방안 등 공연산업의 추진전략과 실천방안 강구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공연문화도시 조성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9월중 중간보고회, 11월 중 공청회를 거쳐 내년 4월에 최종 보고회 및 성과품이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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