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조영선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과 대한노인회함평군지회(지회장 박희의)는 19일 함평읍 게이트볼 구장에서 제16회 함평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다양한 생활체육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게이트볼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읍면 게이트볼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대성황을 이뤘다.

 

안병호 군수는 개회식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약해지기 쉬운 하체근육을 강하게 단련시켜 주는 훌륭한 운동이다”며 “이 대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해져 행복한 노후가 되는 기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휴식공간을 위한 각종 생활체육시설 및 문화시설 확충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