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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피해주민 복구지원 봉사활동에 구슬땀
  • 기사등록 2009-04-25 0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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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에서는 소방공무원, 용산면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과 굴삭기, 화물차 등 장비 33대를 동원하여 지난 24일 장흥군 용산면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찾아가 화재피해 복구지원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재로 인해 많은 화재 잔해물(소사 豚 등)과 철골조 등의 철거와 정리, 소사한 돼지가 부패로 인한 전염병이 발생하기 전에 이를 처리해야 하는 등 인력과 장비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돈사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큰 피해를 입어 걱정이 태산 같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니 재활의 용기를 지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새로운 각오로 일어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보성소방서는 앞으로도 화재로 인한 재난피해 주민에 대하여 신속한 복구지원으로 실의에 빠진 피해주민의 조속한 생활안정에 필요한 봉사활동 등 소방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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