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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문용석, 강렬한 연기 - 주인공이 아닌 주인공 같은 주인공 얼굴로
  • 기사등록 2017-11-04 10: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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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BS 방송 화면 캡처]

[전남인터넷신문]김정식 기자=배우 문용석이 ‘당잠사’ 메인 사건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일과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이하 ‘당잠사’)에서는 문용석이 갑질 교수 류태호(문태민 역)를 고발해 죽음에 이르게 되는 제자 이환 역할로 출연, 극의 긴장감을 높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문용석은 앞서 tvN ‘몬스타’에서 마준희 역을 맡아 예의 바르고 친절해 보이지만 속내는 다른 이중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주목 받았으며, 영화 ‘잡아야 산다’에서는 잘생긴 외모와 달리 소심하고 걱정 많은 인물 성민으로 분해 극의 재미를 더하며 첫 스크린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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