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형제 진행형’에서 임종혁과 임재백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형제로 등장했다. 고등학생인 임재백이 TV로 ‘뮤직뱅크’를 보고 있자 곧이어 등장한 임종혁은 축구를 보고 싶다며 리모컨을 빼앗아 채널을 돌렸다.
막이 오른 ‘형제의 난’은 서로 악담을 퍼붓는 것으로 고조됐고 임종혁이 임재백에게 “공부나 해. 멍청아”라고 자극하자, 임재백은 “취직이나 해. 백수야”라고 응수해 웃음을 선사했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 저러다 엄마오면 둘다 맞는 거지", "아 웃겨.. 우리언니 보는 거 같음", "누가 우리 집에 카메라 단 거 같다", "웃긴데 찔리네"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최근 ‘개그콘서트’가 ‘관리자들’ ‘고발부부’ ‘올라옵(SHOW)’등 4주 연속으로 새 코너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웃음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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